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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뉴스와 기업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관련주, 원전 오염수 관련주 - 방류 시기, 관련주 6개, 대장주, 장기적 수혜 기업

금포의 대현자 2023. 7. 5. 04:18

안녕하세요, 금포의 대현자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감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주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재료의 수명에 대해서 살펴보고
관련주 6개를 뽑고
대장주를 선정해보겠습니다.
대장주는 아니지만 주목할만한 회사를 추천해드리고
대응전략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재료 수명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언제 방류 될까요? 아래 한국일보의 기사는 방류 시기를 추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수욕 시즌 피해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버튼 언제 누를까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방류 시작 시점을 조만간 결정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최종 보

v.daum.net

첫째, IAEA는 일본 정부가 어민과 주변국을 설득하는 것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IAEA 사무총장은 7월 7일~9일 방한하여 박진 외교부 장관과 면담 및 최종보고서 설명회를 가질 것입니다.

아마도 IAEA 사무총장이 방한 중인 7월 7일~9일 동안에는 테마가 주목받을 수 밖에 없겠죠. 단 7월 7일은 금요일이라 장이 열리지만 8일, 9일은 주말이기 때문에 장이 열리진 않습니다.

또한 IAEA 사무총장은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쿡제도와 뉴질랜드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하니 실제 방류 시점은 IAEA 사무총장의 순방이 끝나고 난 뒤로 이루어질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시다 일본 총리가 8월 중순 이후 개각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내각의 개편 전에 악재를 털어야 새로운 인사의 지지율 문제가 없겠죠?

따라서 내각 개편이 이루어지는 8월 중순 이전에 방류가 시작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종합하자면 원전 오염수 방류는 7월 17일 ~ 8월 11일의 4주 사이에 일어날 확률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주라고 주장하는 종목들은 많지만 정말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위 여섯 종목입니다.

각각의 종목에 대해서는 기업 분석 포스팅을 통해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주

상승률로 봤을 때 현재 대장주는 보라티알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 된다고하자 천일염 사재기가 일어났습니다.

후쿠시마 방류 앞두고 ‘천일염’ 사재기...방류 반대 전문가도 “서해·남해 소금 안심하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에선 소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의 주요 대형마트에선 소금이 진열되는 대로 품절되고 일각에선 공급 부족 현

v.daum.net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에 주가가 두 배 이상 뛴 보라티알이 현재 대장입니다.

기대하게 되는 점

7월 3일, 4일 양일에 걸쳐 반등이 일어나면서 단기적인 급등이 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120, 240, 480 장기 이평선 구간에서 이제 막 120선이 240선을 골든 크로스 하였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6월 14일, 15일 급등을 주도한 물량 대부분의 이탈 흔적이 없습니다.
개미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18,000원을 깨놓고 유유히 다시 들어올린 것이 개미가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재료의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세력 형들도 물리기 싫으면 올려야죠.

주의할 점

저점을 낮춘거 보세요. 보통 흔드는 세력이 아닙니다. 자기 기준이 없는 분은 투자할만한 종목이 아닙니다.
어쨌든 세력의 평단이 현재 주가보다는 낮습니다. 저는 16000원정도로 봅니다. 물론 물량을 다 팔려면 들어올려야 겠지만 여차하면 빠져나가더라도 고점에서 물린 개미만큼 피눈물 흘리지는 않을 겁니다.

장기적 수혜 기업

장기적으로는 육류 섹터와 한천 제조 업체인 엠에스씨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엠에스씨는 식품 첨가물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훌륭한 성장을 보인 가치 성장주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엠에스씨의 한천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국민들도 원전 오염수 방출 찬반이 50대 50에 가까운 만큼 엠에스씨의 한천 원재료가 인도양을 앞에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원산지라는 점이 일본에서도 주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오너일가의 승계 작업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이 있으니 차후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