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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2023년 8월 14일 관심종목 - 에스티팜

금포의 대현자 2023. 8. 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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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기업 개요

핵산 치료제 개발 기업. 코로나19로 전국민이 다 알게 된 mRNA백신도 핵산 치료제의 일종이다.

 

 

에스티팜, mRNA 백신 개발 순항…"스마트캡 안전성 확보한 듯"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에스티팜(237690)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STP2104’의 임상 1상시험의 환자 투약이 마무리됐다. 중간결과는 오는 10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

v.daum.net

다음뉴스 - 뉴스1 - 2023년 8월 8일. 황진중 기자

 

 에스티팜은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스마트캡 기술과 지질나노입자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술 개발이 안정적으로 된다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신속한 백신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에스티팜이 때늦은 코로나19 백신을 제작하는 것도 안정성 검증을 위해서라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착실한 회사다.

기술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약개발을 한다는 바이오 업체 치고는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흑자 기업이다. 위 표는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비록 16억이지만 영업이익을 냈다. 

기사에서도 언급됐지만 LNP용 지질 등의 신약API(원료 의약품,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를 생산 및 판매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길리어드의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의 API를 에스티팜이 납품하고 있다. (3개 API업체 중 하나이다.)

일단 한 번 약의 생산에 들어가고 나면 중간에 원료를 바꾸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 업체에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에스티팜의 API를 이용하는 제약업체의 매출이 늘어나면 에스티팜의 매출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차트

코로나19 사태 때 너무 많이 오른 탓일까? 1년 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0, 240, 480선은 역배열을 만들었고 2022년 9월에 9만원 지지선을 깬 이후로는 7만원 - 9만원 박스권으로 보인다.

장기투자하기에는 추세 전환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나 단기 추세 매매는 손익비가 괜찮아보인다.

5일선은 120일선을 골든크로스했고,

8월 9일 종가가 240선을 돌파한 이후 3일간 240선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종가상 240선을 손절로 잡고 추세 매매가 가능하다. 우선 480선까지 10%가량 단기로 바라볼 수 있겠다.

 

회사 자체는 장기적으로 좋아보이지만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많이 무너져있기 때문에 240선이 무너지면 우선 손절 후 박스 스윙을 노리거나 다시 돌파할 때 재진입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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